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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압수수색, 자원외교 대대적인 수사 착수..검찰 MB 저격?
경찰, 경남기업·석유공사 압수수색..자원외교 정조준
'3천억 헛돈쓴 석유탐사' 경남기업·석유공사 압수수색
석유공사, 露 광구탐사 사업 비리?…검찰 압수수색
검찰, 한국석유공사 압수수색…露 광구탐사 사업 비리?
경남기업 압수수색, MB ‘국고 손실’ 논란 밝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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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압수수색, 자원외교 대대적인 수사 착수...검찰 MB 저격?
서울 중앙지검 특수 1부는 러시아 캄차카 석유 육상광구 탐사 사업과 관련해 어제 경남기업과 한국석유공사에서 압수수색한 자료를 검토하는 한편 관련자 소환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 석유공사는 2006년부터 경남기업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9백억 원 규모의 러시아 캄차카 육상 석유광구 탐사 사업을 시작했지만 경제성이 낮다고 결론이 나 사업은 중단된 상태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성완종 전 새누리당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경남기업 경영진이 정부가 빌려준 성공불 융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공불 융자금은 자원개발처럼 위험도가 높은 사업의 위험을 정부가 나눠 부담해준다는 차원에서, 사업이 실패할 경우 정부가 빌려준 융자금 전액을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검찰은 압수수색한 자료를 바탕으로 자원개발 사업 과정에서 성 회장 등 임원진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을 집중 수사할 방침이다.
한편 경남기업은 2000년대 초부터 활발한 해외 자원개발 사업을 벌여왔다. 경남기업의 회장은 친MB계로 분류되는 성완종 전 새누리당 의원이다.
이 때문에 이번 수사가 이명박 정부의 역점 사업이었던 자원외교 전반을 정조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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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A @skymanhan
RT @hanitweet: 경남기업을 압수수색한 검찰이 성완종 회장 가족 명의의 계좌에 나랏돈이 빼돌려진 혐의를 포착했습니다. http://t.co/agGso0RIk9 http://t.co/eBOEBFIhUi